지난 10월 29일, 나누리 펀드는 동나이성 딘관군 타잉 썬, Suoi Duc 교회에서 소수민족 동포들을 위한 인도적 건강진료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보건소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곳은 가장 기본적인 의료 시설도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들도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과 상담을 받을 수 없으며 주민들은 병세가 심할 때만 병원을 찾습니
나누리 펀드는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10월 29일에 Suoi Duc 복음 교회에서 주민들에게 진찰 및 약품 전달회를 개최했습니다. 약 500명의 어른과 아이들을 포함한 사람들이 진단 받고 약품도 받았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쌀과 기타 생필품을 포함한 50 개의 선물을 제공했습니다.
의료 선교 봉사 팀의 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주민들은 기뻤습니다. Suoi Duc복음교회 담임인 Dieu Phung 목사님은 “나누리 의료 선교 봉사팀 덕분에 모든 여러분들이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하나님께서는 나누리 식구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풍성하게 축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의료 선교 프로그램이 잘 진행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복을 베풀어 주시고 지역 교회를 주민들 위한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 바랍니다.
나누리 펀드도 프로그램을 마무리까지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 의사과 간호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나누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교회 지원 프로그램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기를 바랍니다.